어제 자밍 우드를 통과한 화물은 지난 1년만에 가장 많은 양이었다.

by | 2021-08-30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자밍 우드 국경 검문소는 어제 일년 중 가장 많은 선적을 보고했다. 철도로 88개 열차량과 98대의 화물 트럭이 국경을 넘었다.

자밍 우드 국경 검문소는 몽골의 수출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국경 검문소가 둔화되면서 수입 상품의 대량 비축과 공급 둔화로 상품 가격이 상승했다.  

따라서 한 달 전 정부는 자밍 우드 국경 검문소에서 일할 특별 팀을 임명했다. 팀이 고용될 당시에는 하루에 100대가 몽골로 통과했지만 지금은 170대로 늘었다.

전염병이 없었을 때는 자밍 우드에서 엘롄까지 매일 150대의 차가 지나갔지만 지금은 140대로 이전 수준에 가깝다. 자밍 우드의 B.Otgonsukh 관세청장 대행은 “화물도 기차로 운송되고 있다. 어제 41편, 오늘 67편의 화물열차가 국내에 들어왔다. 거래량이 개선되고 있다. 석탄트럭이 국내에 들어오지 않고 석탄을 운송하던데 이달 28일부터 석탄을 운송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수 개월 동안 엘롄에 보관되어 있던 5만 톤의 화물 중 4만 톤 이상이 수입되었다. 정부의 언론홍보부에 따르면 작업반은 가까운 시일 내에 나머지 화물을 회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