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0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칭기즈칸 신 국제 공항이 오늘 개장했다.

by | 2021-07-05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트브 아이막의 셀렝게 솜의 호식 계곡에 지어진 새로운 공항 또는 칭기즈칸 국제 공항의 첫 비행 행사가 11월 4일 열렸다.

새 공항의 첫 번째 비행은 MIAT Mongolian Airlines의 편명 OM501인 보잉 737에 의해 일본 도쿄와 나리타로 성공적으로 운항되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새로운 공항의 취역과 함께 기존 공항인 보얀트 오하는 일반 항공 운송 개발 및 교육에 사용될 것이며, 모든 해외 및 국내 상업 비행은 신 칭기즈칸 국제 공항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신 공항에 운항할 12개 항공사는 아래와 같다.

  1. 미아트(MIAT)
  2. 에어로 몽골리아
  3. 훈누에어
  4. 이즈니스 항공(Eznis Airways)
  5. 대한항공
  6. 아시아나 항공
  7. 에어부산
  8. 에어차이나
  9. 에어로플로트(Aeroflot)
  10. 안가라 항공
  11. 터키 항공
  12. SCAT 항공

이번 신공항 개항으로 칭기즈칸 국제 공항의 건설은 몽골 정부와 일본 정부가 공동으로 수행한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기록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