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부족과 가격 인상은 상호 관련되어 있으므로 정부는 다시 연료 가격을 통제하지 않을 것이다.

by | 2021-10-14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G.Yondon 광업부 장관이 연료 비축량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우리 나라의 연료 매장량이 회복되고 있다. 오늘 현재 러시아에서 수입된 1,034톤의 연료가 몽골 영토에 들어왔다. 또한 724톤의 연료가 러시아로 수송되고 있다.

또한 13일 오전 11시 25분에 후허하오터에서 싣고 온 연료 열차 50대가 옐렌에 도착했다. 이러한 연료의 유입으로 매장량이 증가하고 있다.

10월 4일 APEC 정상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연료 생산 증가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불행히도 생산량은 증가하지 않았다. 유가 문제는 APEC 국가들에서 매달 얼마만큼의 생산량을 늘리느냐에 직접적으로 달려있기 때문에 가격 인상의 전제조건이 있다. 가까운 장래에 가격 위원회는 기업들과 만날 것이다.

9월의 연료 부족과 가격 문제는 서로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정부는 다시 유가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 연료 가격은 정부 결정이 아니라 해외 시장에 따라 달라진다.

지난 봄 경제가 5.3% 위축되었을 때 정부가 AI-92 휘발유 가격에 개입해 국민 생활에 부담을 최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했고 우리 수입업체들은 6월까지 가격을 유지했다. 이 기간 동안 기업은 700억 MNT 이상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향후 유가에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