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20일 울란바토르 부시장 오노민치메는 MPP 그룹 회의에 참여하여 대기오염 해결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계획을 밝혔다.
그는 “셀베와 바양호슈 부도심에 주택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1단계로 빈민가 2만 가구를 주택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것이 대기오염 해결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게르 지역에 19만 8천 가구 중 8만 2천 가구는 비표준 난로를 사용 중이며 올 겨울에 2만 가구는 전기 히터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생활 수준이 낮은 약 7만 가구를 대상으로 이중 연소 난로를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