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는 어제 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계획’이 논의되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현재 몽골에는 1,061대의 전기차가 등록되어 있다.
정부는 2030년에 전기차가 약 3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충전기를 최소 1천 개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 우선 울란바토르 내에 25개소의 전기차 충전소를 건립하는 계획이 승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