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선병원이 생겼다. 한국 사람이라면 선병원은 대전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바로 대전 선병원이 맞다.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울란바토르에 대전 선병원이 설립된 것이다.
대전 선병원은 정형외과로 시작하여 1986년 한국 최초의 통합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고, 2012년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건강검진센터를 유성에 설립해서, 2013년에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JCI 인증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선병원 울란바토르도 종합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며, 정형외과 및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한국의 대전 선병원에서 직접 진료가 필요한 경우 울란바토르로 와서 진료 및 수술이 가능하다고 병원장 E.ANKHBAYAR은 말했다.
이외에 재활의학과, 한방치료과,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신경과, 산부인과, 소아과,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진료가 가능한 종합병원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Sun Medical Center Ulaanbaatar의 병원장 E.ANKHBAYAR 는 “우리를 찾는 모든 이에게 언제나 제약 없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한다.”고 강조하여 말했다.
또한, 선병원 울란바토르는 한국어가 가능한 접수 직원과 한국 사람이 진료를 볼 때 통역이 가능한 코디네이터가 있어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이 진료가 가능하다.
공항과 5분거리인 울란바토르 야르막 지역에 위치하며, (976)9534-5615(한국어 가능) 연락할 수 있고, 한국인이 가장 애용하는 카카오톡(ID: sunhospital)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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