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에서 건축자재를 구입할 때 종아일 건축자재 거리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종아일 건축자재 거리는 좁은 도로로 인한 교통 체증과 대기 오염 문제로 인해 이전과 관련된 이슈가 항상 거론 되었다.
몽골은 1970년대 이래로 종아일 건축자재 상점들에 대한 인프라 또는 투자 사업을 하지 않았었다. 최근 종아일 지역에서 20개 이상의 상점이 문을 닫았는데 이에 따라 교통 혼잡이 다소 줄어들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2018년 이후로 단계적으로 시작되어 최근 종아일 건축자재 상점들의 이전이 가시화 되고 있으며, 이전을 위한 실무 그룹이 어제 만났다. 이전 작업은 날래흐(Nalaikh) 지역으로 진행중이다. 규모는 총 40헥타르에 이른다.
건설되고 있는 날래흐(Nalaikh) 지역의 건축자재 상점에는 13헥타르에 걸쳐 종아일 지역의 건축자재 상점들이 이전하여 입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13개의 상점이 계약을 체결했다. 날래흐(Nalaikh) 건축자재 건설 담당자 S.Batjargal은 이번 달에 종아일 건축자재 상점들을 지속적으로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