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유니세프(UNICEF)에서 2천 8백 10만 투그릭을 고비-알타이 지역의 비상대책위원회와 교육기관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Montsame가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다른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유니세프가 전개 중인 워시(WASH – water, sanitaion and hygiene) 프로그램에서 제공된 자금이다.
이번 지원은 해당 아이막의 비상대책위원회와 모든 학교와 유치원, 기숙사, 1차 의료기관 등에 제공된다.
유니세프는 ‘아동 친화 알타이(Child-Friendly Altai)’라는 프로그램을 2017년 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총 2억 7천 1백만 투그릭의 자금이 지역 수자원 공급와 접근성 그리고 위생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투입되었다.
추가로 2020년에서 2021년까지 150만 달러의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