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만명당 코로나 감염률이 다른 아이막에 비해 울란바토르시가 높다.

by | 2021-09-07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통계청은 지난 8월 팬데믹 상황과 감염 유병률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다. 8월 31일 기준 인구 10만 명당 전국 평균 코로나19 감염자는 5,657명이다.

또한 울란바토르의 인구 10만 명당 감염률은 8,199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44.9% 높았다.

출처: 몽골 전염병센터

아이막의 경우, 다르항 올 아이막은 6,833명으로 인구 100,000명당 COVID-19 감염률이 아이막 중 가장 높은 반면 옵스 아이막은 1,497명으로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연령대별로는 몽골 전체 인구의 38%가 만 20~44세이며, 확진자의 49.7%가 이 연령대에 속한다.

연령별로는 인구 10만명당 감염율이 만 30~34세에서 8,315명으로 가장 높고, 0~만 4세에서 2,952명으로 가장 낮다. 만 85세 이상의 사람들의 감염률은 6,711명이다. 

몽골 인구 중 10만명당 연령대별 확진자 수

한편, 현 9월 초에 일일 확진자 수가 3,000건 이상이 보고 되는 감염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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