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84,240 회의 화이자 백신을 몽골에 제공

by | 2021-06-17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6월 16일, 일본 정부의 보조금으로 235만회 분의 화이자 백신의 첫 84,240 회가 몽골에 전달되었다.

S.Amarsaikhan 부총리는 몽골 정부를 대신하여 전염병의 어려운 시기에 보조금을 제공한 일본 정부와 UNICEF(유엔 아동 기금)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한 우리의 전략적 파트너이며, 우리의 세 번째 이웃인 일본 정부는 몽골에 대한 대출, 보건 시스템 강화, 필요한 장비 공급 및 교육을 포함하여 백신 지원 외에도 광범위한 양자 및 다자 협력을 제공한다. 

화이자 백신의 첫 번째 접종은 임신 및 수유중인 산모와 17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제공된다.
코바야시 히로유키 대사는 “일본 정부가 250만회분의 화이자 백신 중 235만회를 지원하게되어 기쁘다. 일본의 유니세프 지원이 백신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몽골의 사회 및 경제 생활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신 인도식에는 몽골 부총리 S.Amarsaikhan, 외무부 장관 N.Ankhbayar, 보건부 장관 Ts.Erdembileg, 주 몽골 고바야시 히로유키 일본 대사가 참석했다. 또한, 유니세프 상주 대표 Alex Haikens 및 기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