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에 따르면 이번 5월에 자브항 아이막의 울리아스태 솜에는 25메가 와트급(25MW) 화력 발전소의 건설이 시작된다.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울리아스태 솜에 이어 토손챙겔 솜에 30MW급, 알다르항 솜에 5MW급의 화력발전소를 차례로 건설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올해 내에 Arts suuri에서 Shivee khuren간 철도, Numrug 및 Tuduvtei soums에서 Arts suuri 국경 횡단까지의 167km의 도로, 알타이와 울리아스태 솜 사이의 190km 길이의 도로 및 폐수 처리 등의 대규모 건설 공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발전소와 도로 등의 인프라 건설로 자브항 아이막의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