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와이파이 존이 제공되는 차 없는 아침거리 오픈

by | 2021-08-04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의 시민들을 위한 “아침 울란바토르” 거리가 문을 열었다. 울란바토르는 시민들의 활기찬 삶을 만들고 기업인들이 아침에 모이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서점, 꽃집,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12개 업체가 매일 06:00~22:00까지 거리에서 영업하며 시민들에게 독특한 메뉴를 제공한다. 몽골의 대표적인 인터넷 통신사 중 하나인 Unitel Group은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비즈니스 같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거리에 고속 무선 인터넷 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거리는 모닝 스트리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 중인 3개의 거리 중 하나이며, 관계자는 나머지 2개가 곧 개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3일, 06:00부터 09:00까지 공개 전시회, 무역, 교육 및 비즈니스 회의가 열리며, 요일별로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 월요일 : 명상, 요가, 아침 운동, 비즈니스 미팅
  • 수요일 : 건강식단교육, 건강검진
  • 금요일 : 커피, 캔버스 교육, 사진 및 미술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