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는 늦어도 2023년 10월까지 다르항 도로 건설을 완료하도록 지시했다.

by | 2022-01-06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정기 내각 회의에서는 울란바토르-다르항 올 아이막 도로 건설의 진행 상황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다. 

총리 대변인 Ch.Bolortuya는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총리는 관련 공무원들에게 울란바토르-다르칸 올 도로 건설을 늦어도 2023년 10월까지 완료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도로교통부 장관인 L.Khaltar는 “2018년 정부는 울란바토르-다르항 올 도로를 4차선 포장도로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2차선 도로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자금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새로운 2차선 도로는 유럽부흥투자은행(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Investment)의 자금 지원으로 건설된다. 총 204.11km의 도로가 5개 구간으로 나뉘어 입찰에 참여했다. 현재 1구간, 3구간, 5구간의 1차로의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구간 및 4구간의 시공자의 요청에 따른 계약 해지로 총 90.58km의 도로가 완공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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