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카자흐스탄은 오늘(8월 26일) 러시아에서 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계약은 인체 검사가 완료된 후 구입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현재 어떤 가격으로 얼마나 많은 백신을 접종 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으며, 가장 취약한 사람이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러시아 당국에 따르면 20개국 이상이 백신 구매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이 매우 짧은 기간에 개발되었기 때문에 충분한 테스트와 대량 생산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러시아는 지난 주 외국 연구 기관의 감독하에 4만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실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