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망률, 몽골은 183개국 중 99위

by | 2021-07-30 | 국제,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존스 홉킨스 대학교는 2021년 7월 28일 현재 COVID-19의 사망 국가를 계산했다. 

183개국 중 페루와 헝가리가 1위를 차지했고, 페루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망률은 전체의 9.3%인 반면 2위인 멕시코는 8.6%를 기록했다.

페루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602명으로 여전히 높은 반면 브라질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261명이다.

몽골은 183개국 중 99위로 랭크 되었다. 사망률은 0.5%이고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4.68명이다. 

사망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아프리카 소말리 반도의 에리트레아와 탄자니아인데, 탄자니아의 사망률은 4.1%이고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0.04다.

전염병센터의 책임자인 L.Battur에 따르면 백신 예방 접종은 몽골에서 사망의 92%를 보호한다.

현재까지 몽골에서 829명이 COVID-19로 사망했으며, 그 중 802명이 코로나바이러스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또한, 보건부는 나머지 27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다가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