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울란바토르시 웨딩 궁전에서 9월과 10월 결혼식 취소

by | 2021-09-07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시 웨딩 궁전은 9월과 10월 결혼식 주문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수도방재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예식장의 운영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900~1,000건의 혼인신고가 웨딩 궁전에 등록돼 있지만 지난해부터 감소 추세다. 2020년에 웨딩 궁전에서 약 620건의 결혼식이 있었는데 이는 전년도에 비해 평균 300건이 감소한 것이라고 웨딩 궁전의 관리자인 G.Bujinlkham이 말했다. 또한 9월에는 약 100쌍의 커플이 결혼을 신청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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