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코이카 몽골 사무소)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KOICA 몽골사무소는 지난 26일 봉사단 파견 재개 및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원격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WFK(World Friends Korea) 봉사단 협력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몽골 원격봉사단원 활동기관 및 주몽골 한국대사관, 이민청, 몽골재난방재청, 몽골경찰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팬데믹 시기에 진행된 원격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종료 성과 발표 및 새롭게 재개되는 WFK 봉사단 파견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Ш.Эрдэнэцэцэг(에르덴체첵)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 문화대 학장은 “몽골에 새롭게 파견되는 신규 단원들의 현지적응 및 효과적인 업무협업을 위해 기관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봉사단원이 재파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파견형 원격봉사단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우수 성과 활동 2개 기관을 선정하여 감사패와 포상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제공: 코이카 몽골 사무소)
김준모 코이카 소장은 “코이카 몽골사무소는 2022년 하반기 10여명의 단원 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단원 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WFK 봉사단 사업을 통해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공: 코이카 몽골 사무소, 인터뷰하는 김준모 코이카 몽골사무소 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