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몽골인 849명 고용 계약 연장

by | 2021-04-18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외교부 총영사관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몽골 국민 849명의 고용 계약을 연장했다.

2021년 4월 13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국가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과 농업 및 중소기업의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외국 노동 수입을 중단해야했다. 고용 계약이 만료된 E-9 및 H-2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의 체류를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

고용 계약 비자가 만료되고 50일 연장된 시민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비자 연장 절차는 통일된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용주만 연장 등록을 한다.

몽골인 849명을 포함하여 E-9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은 62,239명이다.

외교부 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은 2019년에 51,365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파견했는데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급격한 감소로 2020년 6,668명, 2021년 1,41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