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전염병센터의 Ts.Bilegsaikhan 사무총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오미크론 변종은 전 세계 130개국 이상에서 등록되었으며 이 변종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8명에 이르렀다.
우리나라에서는 WHO 권장 사항에 따라 위험 기반 대응 및 공중 보건 대응을 취하는 것 외에도 백신 부스터 용량의 적용 범위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경 감시에 따르면 11월 27일부터 오늘까지 106편의 항공편을 통해 1만 명 이상의 승객이 도착했으며, 이 중 199명이 코로나 확진자로 확인됐다.
출국 국가별 확진자 수를 보면,
- 터키에서 92명
- 태국에서 29명
- 미국에서 25명
- 한국에서 12명
- 두바이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몽골에 입국했다.
특히 터키, 두바이, 태국에서 사람들이 이송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시민들은 해외 여행 시 신종 바이러스의 확산 위험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