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홉드 아이막(Ховд)은 향후 몇 년 동안 볼강 솜(Булган)에 위치한 볼강 국경 검문소를 확장하고 바이탁(Байтаг) 국경 검문소를 상시 운영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경 검문소 개발 소위원회 실무단을 구성하였으며, 해당 실무단은 지난 17일 회의를 개최했다. 홉드 아이막 행정공보실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국경 검문소 개발 소위원회의 운영 규정과 2025년 시행할 업무 계획 수립 및 승인에 관해 논의했다. 올해 국경 검문소 개발 방향으로 20여 개의 업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업무 계획에 반영하고, 아이막 시민대표회의 정기회의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아이막 관할 국경 지역 내 운송·물류 통합 네트워크 및 국경 검문소 개발 정책 수립, 국경 검문소와 전략적 광산을 연결하는 인프라 구축 및 현대화 이행, 국경 세관 감독 기관들의 활동을 지방 행정 기관과 연계하여 조정하고 통합 관리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볼강 검문소는 화물 교류, 즉 수출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홉드 아이막 주민들의 생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국제적 등급을 갖춘 주요 검문소 중 하나다. 최근 몇 년간 이 검문소의 업무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향후 지역의 국제 환승 운송 및 국경을 따라 발전하는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검문소의 처리 능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는 지역 경제 성장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관계자들이 설명했다.
검문소 확장 문제는 지난해 논의되어 관련 결정이 내려졌으며, 이 사업은 앞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