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 시민들이 구를 넘어 도보 또는 자전거로 이동을 하며, 확진자가 1200명대가 발생하여 확산을 줄이기 위해 아침 06:00~08:00, 오후 16:00~18:00 사이에만 시민들이 바람을 쐬러 자신의 구 내에서 통행이 가능하도록 어제 오후에 발표하였다.
그러나 어제 저녁 22시경 비상대책위원회는 이 제안은 공식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특정 시간에 따라 바람을 쐴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과 같이 시간 제한없이 야외로 나갈 수 있다. 그러나 산을 오르기 위해 구를 통과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국가 비상대책위원회와 수도 비상대책위원회가 수시로 결정을 변경하고, 규정을 집행하는 교통 경찰과 의견이 맞지 않아 시민들이 비판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15개의 제한되지 않은 언론 매체 중 하나인 울란바토르시 비상대책위원회는 미디어 관련 기업의 공식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 숫자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제는 명령을 규제하는 경찰이 번호판 제한이 의료 부문에만 적용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는 사실로 인해 더욱 복잡해진다.
이에 국가 비상대책위원회 (SEC)의 긴급 참모 국장인 Ts. Ganzorig는 “미디어가 공식 차량을 사용하는 경우 번호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명확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