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몽골 코로나19, 울란바토르 56명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감염자수 1,839명 도달, 몽골 총 2,351명 확진자수 기록. ‘1가구 1인 검사’일반 검사 일정

by | 2021-02-14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보건부 전염병센터는 어제 실시된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2월 13일까지 3일간 ‘1가구 1명 검사’로 109,068명이 검사를 받아 일일 2명씩 확진자가 발견되고 있다. 어제도 28,982명을 검사해서 2명이 확인되었고, 나머지 56명이 기존 확진자와의 밀접 및 2차 접촉자에게서 확인되었다. 국제 평균 접촉 감염률은 10%이나, 현재 몽골은 20%이다.

최근 10개 이상의 확산 지점이 있지만 주요 지점으로 아래 6군대가 있다.

  • 116번 학교
  • 송긴해르항구 21동 쇼핑 센터
  • 신장 투석 센터 병원
  • 몽골 쉬르 가죽 공장
  • 암갈랑 산부인과 병원
  • CGS병원

 

현재까지 3일동안 ‘1가구 1명 검사’로 확진된 6명의 위치 :

  • 바양주르흐구 3동
  • 바양주르흐구 26동
  • 바양골구 25동
  • 성긴해르항구 39동
  • 항올구 2동
  • 칭겔테구 2동

 

11일~13일까지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1가구 1명 검사’를 시행했으며, 14일부터 울란바토르 전역의 일반 지역을 대상으로 ‘1가구 1명 검사’가 진행된다.

이에따라 오늘(14일)부터 성긴해르항구 5만 4천 가구에 대한 조사가 시작된다. 오늘부터 16일까지 성긴해르항구의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늘(14일)은 10개동(1, 2, 3, 20, 21, 22, 32, 33, 34, 35동)에서 15,590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이로써 지역 감염자는 1,839명이 되었으며, 몽골의 총 감염자는 2,351명에 이르렀다. 1,682명(+29명)이 치료가 완료 되었고, 환자들은 전염병센터, 중앙 군 병원, 항올구에 있는 300병상 병원에서 621명(+5명)이 치료중이며, 매우 위독한 사람은 1명이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4명이다.
  • 울란바토르 1,513명(+56명)
  • 셀렝게 아이막 217명
  • 다르항올 아이막 45명
  • 도르노고비 아이막 32명
  • 오르홍 아이막 25명
  • 고비숨베르 아이막 4명
  • 아르항가이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