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몽골 코로나19, 울란바토르 38명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감염자수 1,418명 도달, 몽골 총 1,928명 확진자수 기록

by 몽골외신팀 | 2021-02-05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전염병센터의 감시 및 연구 부서장 A.Ambaselmaa는 어제 실시된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2월 4일 어제 몽골 전역에서 14,28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38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모두 울란바토르에서 발생했다.

현재 울란바토르시에는 10개 이상의 활성 핫스팟이 진행중이고, 일부는 출처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성 핫스팟은 다음과 같다.

‘암갈랑’ 산부인과 병원(선진 호텔 11시 방향 인근)
‘몽골 쉬르’ 회사, 총 25명 감염
바양주르흐구 8동 X아파트, 총 13명 감염
수흐바타르구 8동 GB TOWER 비은행 금융기관, 총 40명 감염
수흐바타르구 벨힝 거리의 신발 가게, 총 26명 감염
성긴해르항구 쇼핑센터, 총 17명 감염
바양주르흐구 17동에 있는 기숙사
수흐바타르구 기숙사
수흐바타르구 15,16동 벨힝 거리
13구역 기숙사 근처 ‘누델칭’ 식당

이로써 지역 감염자는 1,418명이 되었으며, 몽골의 총 감염자는 1,928명에 이르렀다. 1,430명이 치료가 완료 되었고, 환자들은 전염병센터, 중앙 군 병원, 항올구에 있는 300병상 병원에서 485명이 치료중이며, 매우 위독한 사람은 1명이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