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보건부 장관은 어제 실시된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2월 11일에 시작한 ‘1가구 1인 검사’로 2일만에 91,000명을 검사했으며, 12일 어제 46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44명은 이전에 확진된 사람과의 밀접 접촉자들의 재검사에서 확인되었으며, 2명은 ‘1가구 1인 검사’로 바양주르흐구와 성긴해르항구에서 1명씩 확인되었다. 11일날 ‘1가구 1인 검사’에서도 2명이 확인되어 총 4명이 ‘1가구 1인 검사’에서 확인되었다.
이 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새로운 감염 확산 지역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감염 확산이 예상했던 것보다 비교적 확산세가 심하지 않은 모습이다. 이는 시민들이 엄격한 검역 체제를 아주 잘 실행했음을 보여준다고 Ts.Ganzorig 국가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말했다.
13일 오늘은 약 2만명의 사람들이 PCR 검사를 받을 예정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울란바토르의 기존 확산지점의 사람들에 대해 ‘1가구 1인 검사’를 실시 하고 이외의 지역 사람들은 내일부터 6~8일 이내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13일)은 6개구 67동에서 오전 10시~15시에 PCR검사가 진행되며,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으며, 집에서 검사하거나 검사소로 가야 할지는 구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 바양골구 : 7, 8, 9, 10, 11, 13, 14, 17, 19, 20, 22
- 바양주르흐구 : 1, 2, 3, 4, 5, 6, 7,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동
- 칭겔테구 : 17동
- 수흐바타르구 : 1, 2, 3, 4, 5, 7, 8, 11, 12, 13동
- 성긴해르항구 : 5, 6, 10, 11, 12, 13, 14, 16, 18, 19, 28, 30동
- 항올구 : 2, 3, 6, 7, 11, 12, 13, 14동
한편,L.Oyun-Erdene 총리는 이번 통행금지가 마지막일 수도 있으며, 23일 이후 해제하여 기업 활동을 개방하고, 위험 집단에 대해 백신 예방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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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1,455명(+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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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렝게 아이막 2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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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항올 아이막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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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노고비 아이막 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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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홍 아이막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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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숨베르 아이막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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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항가이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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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양주르흐구 – 667명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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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양골구 – 232명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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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긴해르항구 – 200명 (+10명)
- 수흐바타르구 – 120명 (+5명)
- 칭겔테구 – 107명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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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올구 – 113명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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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래흐구 – 13명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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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노르구 – 3명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