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몽골 코로나19, 울란바토르 32명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감염자수 1,871명 도달, 몽골 총 2,383명 확진자수 기록

by 몽골외신팀 | 2021-02-15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보건부는 어제 실시된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2월 14일 33,219명이 PCR 검사를 받아서 32명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1가구 1명 검사’에서 어제 6명이 발견되었고, 현재 시간까지 5명이 추가로 발견되어 현재 11시 전까지 어제 오늘 11명이 발견되었다. 지난 3일간 확산 지점에서 6명이 발견되었으니 총 17명이 ‘1가구 1명 검사’로 현재까지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1가구 1명 일반 지역 검사 : 총 11명 (14일부터 15일 11시전까지)

바양골구 3,12,15동 – 3명
바양주르흐구 26동 – 1명
수흐바타르구 18동 – 1명
성긴해르항구 7,39동 – 2명
항올구 2동 – 2명
칭겔테구 2,6동 – 2명

1가구 1명 확산 지역 검사 : 총 6명 (11일~13일)

바양골구 3,25동 – 2명
성긴해르항구 39동 – 2명
항올구 2,19동 – 2명

어제 확진자 32명중 ‘1가구 1명 검사’에서 발견된 6명을 제외한 26명은 이전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로 확인되었다. 아직 아래의 확산 지점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다.

116번 학교 – 총 14명
몽골 쉬르 가죽 공장 – 총 135명
암갈랑 산부인과 병원 – 총 69명
바양주르흐구 4동 (15구역) CGS 병원 – 총 18명
약물 중독 병원 차효르 투무르 약국 – 총 69명

21번가 쇼핑몰, 신발 가게, Mixx Pizza, 아파트 X, 엘리자베스 타운에서도 여전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은 ‘1가구 1명 검사’ 일반지역 검사로 성긴해르항구에서 16개동에 대해 20,057가구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09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오늘 성긴해르항구 검사 지점 :

12동 – 80번 학교
13동 – 36번 학교
14동 – 81번 학교
16동 – 82번 학교
17동 – 83번 학교
18동 – 12번 학교
19동 – 148번 유치원
23동– 143번 학교
27동 – 동의 빌딩(허러니 배릉)
29동 – 153번 학교
30동 – 125번 학교
31동 – 176번 유치원
39동 – 91번 유치원
37동 – 방문 검사
38동 – 방문 검사
43동 – 방문 검사
62동 – 비상 검사 지점

정부 기관의 최대 5% 인원은 근무를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모비콤과 유니텔 같은 통신사도 운영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PCR 검사를 받아야 하니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밖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고 J. Amgalan 경찰 대령은 강조했다.

S.Enkhbold 보건부 장관은 “23일 06시에 통행금지가 만료되며, PCR 검사는 3일동안 유효하다. 4가지 종류의 백신 수입을 협상하고 있고,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백신이 먼저 수입될 것이다.

23일부터 예방 접종을 시작할 것이며,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 저장할 준비가 되어있다. 인구의 60%에 대한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계획으로 2020년 7월부터 COVAX 프로그램으로 인구의 20%에 대해 예방 접종을 실시할 것이며, 나머지 40%는 자체 자금으로 접종을 실시할 것이다. 만 18세 이상 220만명에게 접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PCR 검사 제품은 대부분 중국에서 만들어 지며, 일부는 서양 제품이라고 밝혔다.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중국 회사에서 대부분 구매 한다고 한다.

이로써 지역 감염자는 1,871명이 되었으며, 몽골의 총 감염자는 2,383명에 이르렀다. 1,711명(+29명)이 치료가 완료 되었고, 환자들은 전염병센터, 중앙 군 병원, 항올구에 있는 300병상 병원에서 655명(+32명)이 치료중이며, 매우 위독한 사람은 1명이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