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까지 전기료 전액 면제에서 작년 같은 기간 사용량 만큼만 면제해 주고 추가 사용량은 내야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전기 사용량에 대해서 전액 면제해 주기로 했던 발표가 나온 이후로 며칠간 계속되는 전기 사용량 초과로 오늘 내각 회의에서 정책을 수정하여 발표 하였다.

N.Tavinbekh 에너지부 장관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6월까지의 기간 동안 지난 해와 같은 기간의 같은 양의 전력에 대해서 지원을 해주고 초과되는 사용량은 소비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

전기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2~3배 증가되어 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기료 지원이 작년 동기 대비 수준인데, 만약 새로운 사용자의 경우의 소비량은 계산하는 방법론이 따로 있다.”고 말했다.

Ya.Sodbaatar 부종리는 “현재 전기 과사용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 예전에 난방을 하지 않던 아파트에서 난방을 하거나 살지 않는 아파트에서 난방을 하거나 차고지에 전기 히터 난방을 하는 등의 전례없는 전기 사용을 하고 있다. 이 정도로 전력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근 몽골은 영하 20~30도의 강추위에 게르촌이 개량된 석탄(연탄)으로 난방을 하다가 전기료가 면제 되자 전열기구로 대부분 운영하니 급증하는 전기 사용량을 감당하기 힘들어 추가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몽골은 기존에도 오후5시부터 저녁 9시까지의 전력 소비량 피크 시간의 전기를 러시아에서 수입해 충당해 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