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2월 1일과 2일 양일 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의 미래 발전과 지역 개발을 주제로 한 몽골경제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 앞서 지난 1월 18일부터 30일까지 지역 개발 – 몽골경제포럼을 위한 예비 논의가 몽골 전국에서 진행된 바 있다.
이틀 간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과 기회를 모색함으로써 6개 지역 각각의 경제적 우선 순위를 정리했다.
- 고비 지역 : 석유 화학 생산, 건축 자재, 에너지 생산, 광업 및 광물 자원을 기반으로 한 중공업, 고생물학, 환경, 종교, 국경 관광, 항만, 경제 통로의 운송 물류
- 중부 지역 : 경공업, 환경 보존, 사업 개발, 국경 관광과 함께 건축 자재 생산, 에너지, 집약적 농업
- 서부 지역 : 농업, 경공업 생산, 환경 보존, 특수 관심 분야 및 국경 관광, 경제 회랑을 기반으로 한 항만 및 운송 물류 개발, 녹색 에너지 생산
- 항가이 지역(Arkhangai, Bayankhongor 및 Uvurkhangai aimags) : 농업, 경공업, 환경 보전, 역사 및 문화, 고고학, 휴양지 개발, 종교 관광, 국내외 무역, 항가이 지역을 운송 및 물류 허브로 개발
- 동부 지역 : 경제회랑을 기반으로 한 물류, 집약적 축산, 역사, 문화, 환경 보전, 국경 관광
- 북부 지역 : 산업화, 중공업, 과학 기술, 환경 보전, 휴양지 개발, 국경 관광, 집약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