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예산안, 인적 개발과 교육 지원에 중점 – 총리, 국민과 납세자 의견 반영 지시

by | 2025-07-31 | 몽골뉴스, 정치/외교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2026년 예산안 편성 작업 진행 상황에 대해 자브흘란(Б.Жавхлан) 재무부 장관이 내각에 보고했다. 예산 총괄 책임자들은 예산법에 따라 7월 25일까지 재무부 및 관련 기관에 2026년 예산안을 제출 완료했다.

이와 관련하여 잔단샤타르(Г.Занданшатар) 몽골 총리는 2026년 예산안 편성 시 법률에 명시된 대로 국민 참여를 보장할 것을 내각 구성원과 예산 총괄 책임자들에게 지시했다.

예산법에 따라 정부는 예산 토론을 국민 참여 하에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진행한다. “정부의 돈이란 없고, 납세자의 돈만 있을 뿐”이라며, 예산 개혁, 절감, 투자 정책을 국민과 납세자들에게 묻고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할 것을 강조했다.

총리는 2026년 예산이 인적 개발과 교육을 지원하는 예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8월 1일부터 2주간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의견 수렴 과정에 국민과 납세자의 참여를 보장할 것을 관련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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