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의 대기오염이 예년에 비해 줄어들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12월 29일 오전 기준 울란바토르시의 종아일 지역의 대기오염 수준은 평년보다 22배 높았다. 또한 세 곳(바양호쇼, 1 구역, 하일라스트)은 평소보다 10배 더 오염도가 높게 나왔다.
대기 및 환경 오염 감소를 위한 국가 위원회는 매주 월요일에 보고한다. 개선된 연탄의 생산 및 유통, 석탄 및 폐타이어 연소 방지를 위한 검사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주 정기 회의에서 Tavan Tolgoi Fuel LLC의 석탄 처리 공장 책임자인 Kh Galymbek은 다음 과 같이 말했다. “현재 측정 연구소에서 양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감사는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국가 프로그램이 효과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개량된 연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측정되지 않고 있지만 기준에 부합한다고 매주 보고되고 있다. 관리들은 또한 일산화탄소 전화를 받은 가구를 점검하는 동안 난로에서 누수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주간 데이터는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개선된 연탄의 사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울란바토르는 2017년 국가대기오염 저감사업을 승인하여 2단계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까지 대기 오염을 8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2021년까지 수도권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취해야 할 조치 중 9가지를 살펴보면 그 중 하나만 달성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감사 결과 2017년 이후 4년 동안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4,560억 MNT를 지출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결론지었다.
2019년 10월~2020년 3월까지와 2018년 10월~2019년 3월 사이에 보고된 사례와 비교하여 만성 폐색전증, 고혈압 또는 심장마비 수에 변화가 없었다.
지난 3년 동안 2019년 12월, 2020년, 2021년 오전 9시 기준 수도권 3곳의 ACHI 수치를 보면 오염도가 줄어들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즉, 지난 3년 동안 대기오염을 줄이려는 노력은 효과가 없었다.
사거리 주변의 대기 오염은 2019년에 비해 2020년과 2021년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부분 오염도는 평소보다 2~3배 높았다.
울란바토르의 의료 시설은 만 18세 미만 어린이의 호흡기 질환에 100억 MNT 이상을 지출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것은 정부 지출의 액수일 뿐이다. 모든 가정은 대기 오염 관련 질병으로 인해 거의 정기적으로 의료비를 지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