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따르면 몽골 정부에서 내일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한국과 몽골 간의 항공편 운항을 중단시키기로 했다.
몽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오후 2시 회의를 통해 3월 2일까지 몽골로 입국 및 몽골에서 한국으로 출국하는 모든 항공편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해당 기간 동안에는 일본, 러시아, 터키 등 제 3국을 통한 귀국이 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대한민국 내에서의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 따라 항공편 운항 중단 기간이 연장될 수 있으며, 향후 다른 국가에서도 항공편 운항 등의 제한 조치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