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오보르항가이 아이막의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회의를 통해 전염병의 상황과 나담 축제를 축하할지 여부를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아이막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대다수는 아이막과 솜에서 인민 혁명 100 주년을 기념하지 않기로 동의했다. 축제에 배정된 돈은 의료 종사자들의 보너스를 높이고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아이막이 탄생한 지 90주년이 되는 해이며, 이 틀 안에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위한 창의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아이막 비상대책위원회는 전했다.
3월 22일 이후 이 지역에서 발생한 81건의 발병 중 60건이 여전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