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Ulaanbaatar Heating Network State Joint Stock Company는 울란바토르시 10지구에서 편직 공장까지 난방 본선을 확장 및 전면 개조하고 난방 시즌 전에 가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8A 난방 본선은 덴마크의 보조금으로 1997년에 처음 설치되었으며, 24년이 지났다. 노후화로 인해 지난 겨울에만 3~4건의 대형 사고가 났고, 당시 즉각적인 조치와 수리가 이뤄졌다. 시민들은 작업이 느리다고 비판했지만 관리들은 일상적인 작업이 아닌 완전한 점검이라고 말했다.
울란바토르 난방 네트워크의 수석 엔지니어인 Sh.Munkhjargal은 “3.3km 또는 8A 본선은 유럽 재건 및 개발 은행의 자금으로 완전히 대체되고 있다. 작업 진행률이 50% 이상이다.
9월 15일까지 온수를 공급하고 10월 15일까지 리노베이션을 완료할 계획이다. 문제는 파이프 공급이 막혀 있다는 것이다. 총 600톤 이상의 파이프가 중국 엘렌에 있다. 그것들을 가져오려면 40개 이상의 기차량이 필요하다.
계획에 따르면 파이프라인 설치는 8월 1일까지 시작되어야 한다. 이 작업은 7~10일 동안 지연되었다. 교육부와 관련 기관에 지원을 요청하는 공식 서한이 발송되었다. 시청과 시장실은 단기간에 부지 정리를 정리했으며, 온수관 리노베이션은 7월 5일에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울란바토르 시장이자 수도 주지사인 D.Sumyaabazar 는 “울란바토르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인프라다. 특히, 난방 네트워크 및 공급 문제가 의회와 정부 차원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울란바토르는 주택 단지를 확장하고 게르 주택 프로그램을 시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지난 겨울에는 주요 난방 라인이 붕괴되어 일부 아파트가 동결되었다. 이에 편직공장에서 10지구까지의 네트워크를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울란바토르에서 91km의 열 공급 라인과 네트워크를 교체해야 한다. 이에 3,500억 MNT 자금이 필요하다. 주택 정책은 열원에 대한 주요 변경 및 개조 없이는 작동하지 않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결의안 146호가 발표되었고 의회에 울란바토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임시 위원회가 설치되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