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denes Mongol LLC, 대한민국 에너지연구원과 양해각서 체결

by | 2021-10-06 | 경제/산업, 몽골뉴스, 한몽교류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Erdenes Mongol LLC의 D.Hayankyarvaa 대표는 어제(2021년 10월 5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의 김종남 원장을 온라인으로 만났다.

회의에서 석탄의 품질을 개선하고 경제적 수익을 높이며 환경 친화적인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회의 시작에서 Erdenes Mongol LLC의 CEO인 D.Khayankyarvaa는 “석탄의 품질과 발열량을 높이고 연구를 개발하며 과학적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과 협력을 확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서 Erdenes Mongol은 석탄의 발열량을 양방향으로 높이는데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특히 D.Khayankyarvaa는 첫째, 열탄의 발열량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할 수 있고, 둘째로 점결탄 폐기물을 처리하고 수출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는 바가노르(주)의 열탄과 타왕 톨고이(주)의 폐탄을 우수한 품질의 결과로 테스트했다. 이에 석탄의 발열량을 개선하고 이를 생산에 활용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개발 과정에서 연구를 지속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회의에서 김종남 원장은 몽골 정부의 경제 및 광업 발전을 대표하는 국영기업인 Erdenes Mongol LLC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남 원장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이 지난 10년간 몽골과 함께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협력해 왔다고 평가하고, 게르지구 및 발전소에 친환경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을 지원해 대기오염을 더욱 저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는 탄소 상쇄에 대한 국가의 핵심 연구 센터이며 에너지 기술 개발을 통해 기후 변화와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의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는 울란바토르의 게르 지역과 발전소의 석탄 원료 개량 기술 도입을 발표했다. 연구소 연구팀은 증기 기술을 이용한 석탄 품질 개선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따라서 Shivee-Ovoo 및 바가노르 광산에서 석탄의 품질과 발열량을 향상시키고 게르 지역의 배출량을 줄이며 발전소에 환경 친화적인 연료를 공급하는데 협력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석탄의 발열량을 높이면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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