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국 옐렌의 국경이 폐쇄됐다. 2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내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과감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S.Amarsaikhan 부총리는 옐렌 국경검문소에서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옐렌 국경이 언제 열릴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몇 개월이 걸릴 수 있다. 중국은 최근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기간이 21일이 지나면 국경을 개방할 계획이다. 국경 폐쇄로 인해 중단될 수 있는 약물 및 장비의 종류는 18가지다. 따라서 우리는 중국 측과 협상을 하고 일부 제품을 철도로 운송하기로 했다. 이번 달에는 총 51톤의 상품과 의약품이 수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