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관리들은 몽골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테를지 국립 공원에서 개 썰매를 운영하는 회사들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특별보호구역 상류 및 툴강 상류에 정착지가 있는 개썰매 운영 허가 업체들은 울란바토르 식수 오염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테를지 국립공원 관리청장 대행인 Ts.Dulamsuren 은 특별 보호 지역에 관한 법률의 이행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실무 그룹을 방문하는 동안 “테를지에는 여러 개 썰매 기관이 있으며 공식 소식통에 따르면 업체당 평균 200~300마리의 개가 있다고 한다. 개는 얼음이 많은 강에 있을 때 하루에 4~6번 무겁고 가벼운 배변을 하고 봄에 얼음이 녹으면서 강물을 오염시킨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환경 수수료나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