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부총리 S.Amarsaikhan, 도로 교통 개발부 장관 L.Khaltar 및 기타 관련 관리들은 에렌에서 중국 자밍 우드로의 컨테이너 운송에 대한 임시 금지에 항의하는 운송 업체 대표들을 만났다.
S.Amarsaikhan 부총리는 “아시다시피 우리 남부 이웃은 감염 통제 체제의 상실로 인해 3개월 이상 국경을 폐쇄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물품이 부족하다. 중국과의 협정에 따르면 매일 60~70개의 컨테이너가 들어온다.
현재까지 3,000개 이상의 컨테이너가 회수되었다. 컨테이너 운송 문제는 몽골 정부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가는 동일한 원칙을 따른다. 물론 기존과 같이 오픈 운송으로 상품을 픽업할 수 있다면 하루라도 미리 운송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러나 한 가지를 이해해야 한다. 몽골이 감염 통제 체제를 상실하고 에렌 국경에서 감염 사례가 1건만 등록되면 중국은 최소 28일 동안 국경을 폐쇄한다. 따라서 이 작업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국가의 이익을 위해 조직되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물은 도로뿐만 아니라 철도로도 운송되고 있다. 하루에 50개의 열차를 운송할 수 있다. 또한 철근 및 금속 구조물의 대형 제품 반입이 가능하다.
우리는 개방 운송으로 화물을 수입할 것을 중국측에 제안했다. 그러나 감염률이 높기 때문에 컨테이너 운송만 권장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그에 따라 준비해야 한다. 영사관을 통해 컨테이너 수를 늘리고, 양측 면적을 늘리고, 컨테이너 수를 200~300개 늘리는데 합의했고, 정부에서 필요한 자금을 배정하는 방안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염병으로 인해 중국 국경이 3개월 이상 폐쇄되었다. 이 기간 동안 국가에 상품이 부족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이에 양국은 지난 1월 정부 결의안 196호에 따라 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높은 통제와 감염 통제하에 있는 물품을 수입하기로 합의했다. 그 결과 3개월 이상 갇힌 화물을 컨테이너로 꺼냈다.
현재 하루 60~70개 컨테이너, 총 3,200개 이상의 컨테이너가 국경을 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