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국회 전자정책 상임위원회는 정부가 제출한 국가예산법 개정안을 논의했다.
B.Bolor-Erdene 전자개발통신부 책임자는 농촌 지역에서 휴대 전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민간부문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국가 예산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올해 국가 예산으로 9곳에 이동 전화망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유니버설 서비스 의무기금(Universal Service Obligation Fund)의 자금으로 올해 26개의 지역에 네트워크가 구축된다고 덧붙였다. 나머지는 민간 자체 자금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말하면서 몽골 통신규제위원회에서 ONDO라는 회사에 다섯 번째 이동통신 사업자 라이선스를 발급했다고 전했다.
이에 S.Mungunchimeg 재무차관은 “휴대전화 프로젝트 및 활동은 국가 예산에서 자금을 조달하지 않는다”는 법률 규정에 따라 휴대전화 네트워크 확장에 공적자금을 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최근 지방 거주 시민들로부터 4G망 확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