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국립광업협회(MNMA)가 ‘마이닝 위크 & 마인프로 2025(MiningWeek & MinePro 2025)’ 국제 콘퍼런스 및 전시회의 중점 국가로 중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2025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몽골 광업의 추진력: 진보와 책임 주도” 주제로 국제 협력 강조
‘몽골 광업의 추진력: 진보와 책임 주도(Mining Momentum in Mongolia: Driving Progress and Responsibilit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 콘퍼런스와 전시회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영향력 있는 국제 파트너십, 책임 있는 광업, 그리고 투자 기회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세계 최대 광물 소비국이자 몽골의 가장 중요한 경제 파트너 중 하나인 중국은 글로벌 광업 산업 변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은 다음 분야에서 주요 주체로 평가받는다.
- 글로벌 수요 및 투자 주도: 중국은 광업 투자 및 인프라 개발을 주도하며, 핵심 광물 공급망, 기술 발전, 그리고 역내 지속 가능한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장기적인 협력을 촉진한다.
- 친환경 및 스마트 광업 기술 발전: 중국은 친환경 광업 기술 및 스마트하고 환경적으로 책임 있는 광업 관행으로의 전환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글로벌 표준을 제시한다.
- 지역 연결성 및 번영 증진: 중국은 무역로 강화, 국경 간 인프라 조성,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역 성장을 견인하고 몽골 광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공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몽골 국립광업협회는 ‘마이닝 위크 & 마인프로 2025’가 전 세계 공공 및 민간 부문 리더, 기관 투자자, 광업 운영자, 기술 혁신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장기적인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