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한국에서 266명을 태운 특별기가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특별기에는 성인 252명과 유아 14명이 탑승했다. 또한 한국에서 불법거주자 77명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전염병센터, 중앙 군사 병원, Habu, Naranbulag, Selbe 및 Iveelen 리조트에 격리될 예정이다.
이번 비행은 6월에 예정된 총 9번의 특별기 일정중 6번째 비행이다. 한국으로 가는 직항으로 6월 중 2번 비행을 완료했고, 1번의 동남아시아 경유하는 한국행 비행이 남았다.
한편, 국가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7월 중순까지 2일, 4일, 15일(환승비행)에 한국 서울로 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비행 일정은 다음달 몽골의 높은 수준의 재난 대비상태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