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보건부에 따르면 홉드 아이막 체첵 솜에서 흑사병이 의심되는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발표했다.
37세의 남자가 마못을 사냥하고 먹은 후 발열, 기침, 피 구토, 오한 증상이 있어 솜 건강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환자의 상태는 심각하며 최초 접촉자 22명에 대해 격리 후 모니터링이 진행중이다. 현장에 전문가 팀이 파견되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몽골 보건부는 마못(타르박)을 사냥해서 먹지 말고, 죽은 마못(타르박)을 만지지 말도록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