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검찰에서는 고비에 서식하는 곰을 보호 및 연구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검찰청 체육협의회는 ‘고비 곰을 지키자’를 모토로 스포츠 축제를 열고 검찰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고비곰은 불곰의 아종으로 몽골의 고비사막에서만 발견된다. 몽골 내에서는 심각한 위기종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분포범위가 넓지만 개체수가 워낙 적다고 알려져있다.
1950년대에 대대적인 곰사냥이 있었으며 이후로 급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