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에서 한국어를 알리는데 대표적인 세종 학당은 한-몽 수립 30주년을 맞아 몽골에서 한국어와 문화를 알리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 학당은“대부분의 한국어 교육 센터가 울란바토르에 있어서 몽골의 다른 지역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기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약 10시간 거리에있는 주요 몽골 도시인 에르데네트에 한국어 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세종학당 한국어센터는 국영 직업 학교와 함께 에르데네트에서 초급 한국어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교사가 배정되어 5개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언어 수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