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국가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으로 감염 위기 경보를 4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제한 업종을 지정하여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2월 23일 06시까지 울란바토르시에 적용된 것이 4단계(적색)이며, 다른 아이막 지역들은 1단계(녹색)이다. 울란바토르시는 23일 06시 이후로는 2단계(노란색) 수준으로 하락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 1단계(녹색) – 28일간 감염 미발생. 사업장 운영에 제한 없고, 예방차원의 조치를 취함
- 2단계(노란색) – 해외유입, 감염지를 통한 감염 등 제한적 전파(해당 지역이 14일간 발생한 확진자 또는 해외유입자와 연관 없음) / 일부 또는 전체 지역을 비상대응태세로 전환 및 일부 업종의 운영을 제한
- 3단계(주황색) – 감염원 발생(해당 지역이 14일간 발생한 확진자와 시간‧장소 등 상호 연관) / 일부 또는 전체 지역을 비상대응태세로 전환 및 운영제한 업종 추가
- 4단계(적색) – 지역사회 감염에 따른 대규모 확산. 4일간 발생한 확진자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나타나거나 신규 확진자 25명 이상이고 감염 경로 미확인 및 1만명 당 확진자 5.1명 이상 / 일부 또는 전체 지역을 비상대응태세로 전환 및 대다수 업종의 운영을 제한
23일 06시를 기점으로 2단계로 하락하게 되면 시민들이 다음 사항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개인 거리 유지
- 마스크 쓰기
- 손 소득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