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몽골 코로나19, 울란바토르 32명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감염자수 2,240명 도달, 몽골 총 2,755명 확진자수 기록

by 몽골외신팀 | 2021-02-24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보건부는 어제 실시된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2월 23일 어제 26,058명이 PCR 검사를 받아서 32명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모든 확진자는 울란바토르시에서만 발생하였으며, ‘1가구 1명 검사’에서 어제 바양주르흐구 5, 6, 12동에서 9명이 발견되어서 총 131명이 ‘1가구 1명 검사’로 감염이 확인되었다. 초기 검사에서 59명이 직접 확인되었고, 72명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에게서 확인되었다.

어제 확진자 32명중 ‘1가구 1명 검사’에서 발견된 9명을 제외한 23명은 이전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로 확인되었다.

검역을 하더라도 감염 확산의 위험이 있으니 개인 거리를 항상 유지하고 마스크를 잘못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잘 쓰고 활동하기를 당부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56,000여명의 공공 및 민간 보건 종사자와 고위험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찰 및 응급 요원에거 접종을 실시하는데, 바양주르흐구 지역 보건 센터의 의사와 직원이 접종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 감염자는 2,240명(+32명)이 되었으며, 몽골의 총 감염자는 2,755명(+32명)에 이르렀다. 2,070명(+67명)이 치료가 완료 되었고, 환자들은 전염병센터, 중앙 군 병원, 항올구에 있는 300병상 병원에서 670명이 치료중이며, 매우 위독한 사람은 1명이다. 확진자의 85.2%가 무증상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