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국가들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선을 설정하기로 합의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미국·일본·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캐나다로 구성된 7개국(G7)은 러시아 유가 상한선을 설정하는데 합의했다고 9월 2일 발표했다.

즉, 러시아로부터 석유 수입에 대한 최고 가격 제한을 설정함으로써 이 원료로부터 모스크바 당국의 수입이 제한될 것이다.

G7 재무장관은 공동성명에서 “가격 상한은 러시아의 소득을 줄이고 침략 전쟁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능력을 약화시키며 세계 시장, 특히 저소득 국가에서 에너지 가격에 대한 전쟁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공급업체는 러시아 석유 및 석유 제품을 구매할 때 정해진 한도 이하의 관세를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가들에 대한 석유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르 노박(Alexander Novak) 러시아 부총리는 결정을 하루 앞두고 “가격 제한이 시행되면 이에 동참하는 모든 조직이나 국가에 석유 제품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수요일 성명을 통해 “이는 푸틴의 석유 수익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의 에너지 가격에도 푸틴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연구자들은 러시아 유가에 상한선을 설정하는 것은 반대로 세계 시장에서 가격을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