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관광 주간(Tourism Week) – 2026’ 국가 포럼 개최… 관광 산업 재도약 논의

by | 2026-03-04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관광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관광 주간(Tourism Week) – 2026’ 국가 포럼이 오는 2026년 3월 9일 정부 청사에서 공식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몽골 정부 기관과 민간 부문, 그리고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정책의 방향성, 지속 가능한 발전, 그리고 국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고위급 행사로 마련되었다.

 

주요 발표 및 논의 안건

행사 당일에는 후렐수흐(Khurelsukh) 몽골 대통령의 축사와 잔단샤타르(Zandanshatar) 총리의 격려 메시지를 시작으로 관광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책 및 비전 발표: 문화체육관광청소년부 장관이 직접 나서 몽골 관광 산업의 중장기 정책 로드맵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국회 상임위원회 대표가 참석해 관광 관련 법적 환경 조성 및 비즈니스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지속 가능성과 환경: 환경기후변화부에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관광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친환경 관광 모델 구축과 녹색 금융 지원 기구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국제 협력 및 프로젝트: 유엔관광기구(UN Tourism) 아시아 지역 대표부의 주제 발표를 비롯해,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 중인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젝트 및 협력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관광 경쟁력 강화 및 국제 파트너십 구축

이번 포럼의 핵심 목적은 몽골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고, 국제적인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있다. 특히 후식 밸리(Khushig Valley) 개발과 연계된 관광 인프라 확충과 항올구(Khan-Uul District) 등 주요 거점 지역의 관광 활성화 방안도 간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관광 주간 – 2026’은 몽골이 세계적인 관광 목적지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투그릭(Tugrik)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몽골 관광 산업의 법적 체계를 정비하고, 자연친화적인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국제적 투자를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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