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경제개발부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제1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 엥흐바야르(Ж.Энхбаяр)와 사무차관 바트후(И.Батхүү)가 울란바토르시청을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에서 도시건설·도시표준부, 정책연구분석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울란바토르시 경제개발·인프라 담당 제1부시장 다바달라이(Т.Даваадалай)가 대기오염 및 환경오염, 교통 체증 감소와 인프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울란바토르시에서 추진 중인 메가 프로젝트와 기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다바달라이 제1부시장은 “최근 몇 년간 울란바토르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거주 지역이 6배나 확장됐다. 울란바토르시는 2025년을 ‘건설의 해’로 선포하고 인프라 확충, 대기오염 및 교통 체증 감소를 목표로 한 메가 프로젝트들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뵈럴주트 발전소의 총 300MW 용량 2개 블록이 가동을 시작해 96만 7천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바가누르 배터리 저장 발전소가 2만 5천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제5화력발전소는 올해 착공 예정으로, 26개 부지 중 20개 부지의 토지 확보를 완료했다. 민간 파트너로 미타임 인터내셔널이 선정되어 2025년 10월 24일 계약을 체결했다.
게르 지역 개발을 위한 부도심 계획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셀베 시티’ 주거단지 조성 사업의 공공구역에 대한 사업자 공개 선정 입찰을 공고한 상태다. 울란바토르시 2040 개발 마스터플랜에 따라 위성도시 계획도 수립 중이다. 이 외에도 도로 보수 및 개선, 대중교통 차량 교체, 주차장 건설, 교통 흐름 개선, 자산 관리, 도시 공공시설 현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2025~2026년 난방 시즌에 반성코크스 압축 연료를 새롭게 도입하고, 가스 연료, 전기 난방, 단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울란바토르시의회는 2025년 9월 23일 제25/111호 결의를 통해 16개 메가 프로젝트 추진을 확정했다. 여기에는 툴강 고속도로, 제5화력발전소, 울란바토르 지하철, 울란바토르 트램 1·2호선, 간선급행버스(BRT), 케이블카, 순환도로, 셀베 시티 주거단지 조성, 툴강 수자원 복합시설, 폐기물 소각 발전소, 슬러지 소각 공장, 다층 교차로, 지하수 및 홍수 방지 시설, 바양호슈·하닝 마테리알 주거단지 조성, 흉노 시티 인프라, 에멜트 에코 산업단지 등이 포함된다.
엥흐바야르 제1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은 “경제개발부는 몽골의 단기·중기·장기 개발 정책을 수립하고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5개년 기본 방향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부처 간 협력 조정, 경제 확대, 무역 확장이 주요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몽골의 정치·사회·경제·문화의 중심지인 울란바토르시에 전체 인구의 60% 이상, GDP의 70%, 총 경제 축적의 82%, 기업 및 서비스 기관의 88%가 집중되어 있다. 경제개발부는 경제 발전에 있어 울란바토르시의 기여와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다. 우리는 울란바토르시 발전에 필요한 정책적·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울란바토르시가 과감하게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들을 확인했다. 울란바토르가 비즈니스와 투자에 우호적이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 부처 간 협력, 정책 지원, 법적 제도 정비를 단기간에 실행함으로써 경제를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