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몽골 총리실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잔단샤타르 총리가 ‘피지컬 아시아(Physical Asia)’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 장호기와 프로그램 출연진을 접견하고 몽골의 문화 홍보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잔단샤타르(Г.Занданшатар) 총리는 12월 9일 정부청사에서 ‘피지컬 아시아’의 총괄 프로듀서 장호기 씨를 비롯해 호주팀 참가자 에디 윌리엄스(Эдди Уильямс), 한국팀 리더이자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 크로스핏 선수 김재훈, 몽골팀 리더이자 국가 아르슬랑(арслан, 사자) 칭호를 받은 버트오르홍바야르(Б.Орхонбаяр), 그리고 몽골 공훈 예술가이자 곡예사인 버트라그차오치르(Б.Лхагва-Очир) 등 관계자들을 만나 감사를 전했다.
잔단샤타르 총리는 몽골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프로젝트팀과 출연진에게 정부를 대표하여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이들을 내년 7월에 개최되는 몽골의 국가 대축제 나담(Үндэсний их баяр наадам)에 공식적으로 초청했다.
장호기 총괄 프로듀서는 “광활한 초원과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독특한 유목 문화를 가진 몽골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강한 염원이 있었다”며, “곧 전 세계 사람들이 몽골의 겨울이 여름만큼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잔단샤타르 총리님의 초대를 수락하며, 초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