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ICT Expo 2023″의 대표 포럼 행사인 “ICT Forum Mindgolia 2023″은 정보기술 분야에서 가장 큰 행사로, 1000명 이상의 참가자, 스폰서, 연사, 패널리스트 등이 참여하여 IT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토론을 하는 장이다.
몽골 경제개발통상부 장관 N. Uchral은 이 자리에서 몽골의 산업 및 정보기술 분야는 국가 수준에서 특별한 지원을 받지 못해 발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ICT Expo-2023″와 “ICT Forum 23″은 “Mindgolia(마인드골리아)”라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포럼은 디지털 발전을 주도하는 참가자와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환경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관은 한편 “2020년 10월에 E-Mongolia 1.0을 출시하여 국가 서비스 187개를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지난해 10월에는 E-Mongolia 3.0이 출시되어 80여 개 기업의 1,072개의 국가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E-Mongolia 시스템은 현재 1.6백만 이상의 사용자와 함께 28만번의 서비스 이용 기록이 있으며, 국민들에게 18개의 서비스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국가 주도의 E-mongolia의 현황을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법률, 권리 보호 등을 개선하고, 프로젝트 및 기술을 진행함으로써 국가적인 IT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