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S.Enkhbold 보건부 장관은 어제 기자 회견에서 몽골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예방 접종을 허용할지 여부에 대해 외교부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는 현재 외교부와 협의 중”이라며 “그러나 몽골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백신 예방접종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B.Bumdelger 보건부 국장은 몽골에서 도입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90%가 만 20~59세에 효과가 있고 86%가 만 60세 이상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감염된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두 번 접종한 후 세 번째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몽골은 현재 만 12세 이상 인구의 63.8%인 2,077,161명이 2회 접종을 받았다.